🥣 [OSTMARS 두유 제조기 사용후기｜두유도, 병아리콩스프도 한 번에 OK!]
네네~ 저 빈혈에 저혈압이예요. 의사쌤께서 단백질을 많이 먹으라고 했는데....제가 고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소화도 안되고 구워먹기 귀찮아요) 음......고민하다가 콩물은 좋아하니....두유제조기를 알아보다가 쿠팡에서 저렴이로 하나 들였어요.
사용해본 솔직한 후기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볼게요. 특히 두유, 병아리콩, 완두콩 스프 같은 식물성 요리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장점: 가성비 좋고, 조용하며, 스프가 곱게 잘 만들어져요
1. 저렴한 가격
쿠팡에서 약 2만 원대에 구매했는데, 이 정도 성능에 이 가격이면 가성비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타사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도 디자인이 세련되고 주방 분위기를 해치지 않아요. 지금은 더 싸졌어요 19천원대 ㅠㅠ 맘 아프다.......... 제가 산 브랜드는 OSTMARS인데 이게 같은 제품으로 브랜드 갈이를 하는지 비슷한 제품이 많아요. 참고하세요.
2. 조용한 작동 소음
아침에 조용히 두유나 스프를 만들고 싶을 때, 일반 믹서기 소음이 부담스럽잖아요?
이 제품은 생각보다 훨씬 조용해서 가족들 깨우지 않고 사용 가능했어요.
3. 스프 질감이 부드러워요
직접 만든 완두콩+병아리콩 스프, 두유 모두 고르게 갈리고, 덩어리 없이 매끄럽게 완성돼서 만족도 높았어요. 특히 병아리콩처럼 입자가 큰 재료도 충분히 잘 갈리더라고요. (시간이 있어서 콩을 불려서 넣으면 더 빨리 조용히 콩물을 만들어줍니다.) 최대 용량은 800ml입니다. 아침에 마시는 따뜻한 콩물은 사랑입니다♡
👇 아래는 직접 만든 스프 사진이에요!
⚠️ 단점: 버튼 누르는 방식이 조금 불편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작동을 시작할 때 버튼을 ‘눌러서’ 작동시켜야 한다는 점이에요.
이게 딸깍딸깍 누르면 바로 작동하는 방식이 아니라 꾹 누르거나 정확한 위치를 맞춰야 해서 손힘이 좀 필요하더라고요. 나이드신 분들이나 손힘 약한 분들은 처음에 적응이 좀 필요할 수 있어요.
다른 하나는 뚜껑이 플라스틱이라 환경호르몬에 민감하신 분들은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사용 팁
- 물 또는 두유를 너무 적게 넣으면 탈 수 있으니, 최소 눈금선 이상 넣어야 부드럽게 작동합니다.
- 재료는 살짝 불려서 넣으면 더 곱게 갈립니다.
- 작동 후에는 세척이 간단해서 설거지 부담도 적어요.
✅ 총평: 가성비 좋고, 1인 건강식에 추천!
OSTMARS 미니 블렌더는 저처럼 간단하게 두유나 스프를 직접 만들어 먹고 싶은 분들께 정말 추천드려요.
특히 아침에 간편한 한 끼가 필요하거나, 비건 식단, 해독식, 이유식 등에 활용하기에도 좋아요.
버튼 누르기가 조금 불편하다는 점만 감안하면, 만족도 아~~~~~주 높은 제품입니다!
나중에 엄마가 좋아하는 팥죽도 만들어봐야징~~^^ 또 후기 올릴께요!
같이 건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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